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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대로에 출연한 곽정은이 5살때 성추행을 당했다고 고백했습니다.
곽정은은 "5세 때 당시 가게를 운영하셨던 아버지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한 아저씨가 손님으로 들어왔고, 그 아저씨가 자신을 소파에 앉혔다"라며 "그리고 제 바지를 벗기기 시작했다. 제가 낼 수 있는 가장 큰 목소리로 소리를 지르니, 아저씨가 도망을 갔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는 이어서 "중학생 때는 가슴을 만지고 도망가는 사람들도 있었다. 나만 당한 줄 알았는데 많이 당한다고 하더라. 고등학생 때는 바바리맨과 맞닥뜨려 놀랐던 적도 있다"라고 자신의 경험을 고백했습니다.
곽정은은 "놀라운 건 내가 이런 이야기를 꺼내면 친구들도 다 비슷한 경험이 있었다고 이야기를 한다. 여성들은 크고 작은 성폭력에 노출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것들이 누적이 되면 스스로 혼자 있으면 위험하다고 생각하게 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곽정은은 "나도 혼자 있으면 위험하다는 생각을 하고 결혼을 했지만 헤어지게 됐다"라며 "혼자서도 괜찮다는 믿음이 스스로 생겼을때 혼자 있어도 두럽지 않지만 둘이 있어도 행복해질 수 있는 사람을 고르게 되는 것 같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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