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지난 27일 방송에서 이상민이 사유리의 도쿄 집을 방문해서 자신에게 식사를 대접해 준 사유리 부모님을 위해서 계란장을 만들었는데요.

이상민은 당시 방송에서 "간장과 맛술을 3대 1로 섞는다. 여기에 계란 노른자를 하루 정도 재운다. 그리고는 밥에다가 계란장을 넣고 참기름을 넣어 비벼 먹으면 정말 맛있다"라고 레시피를 공개했었습니다.

계란장을 만드는 과정에 노른자와 흰자를 분리하는 데 빈 패트병을 사용해서 눈길을 사로 잡기도 했습니다.

17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전 방송에서 이상민과 사유리 가족은 길거리 식당을 찾았습니다.

사유리 엄머니는 어제(방송으로는 지난주) 이상민이 만든 계란장을 덮밥에 곁들였고, 그 맛에 가족들은 감탄을 했습니다.

특히 사유리 아버지는 "일본에서는 이렇게 안 먹는데, 대단하다"라며 맛에 대해서 극창을 아끼지 않았습니다.